불꽃같던 한 때가 있습니다.
우리가 같은 온도일 때는 마치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타올랐지만 이제 당신은 다 타버렸네요.
나의 열기가 그대를 태울 동안 난 당신에게 불만 붙이려고 했습니다.
당신은 얼마나 아팠나요.
내가 다가가면 당신은 또 다시 그 아픔을 겪습니다.
당신이 더 차가워질까봐 멀리도 못갑니다.
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못하고
당신을 사랑하려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.
당신이 아프지 않도록 내 사랑을 꺼트려야 합니다.
그리고 우리는 다시 같은 온도로 타오를 수 있을까요.
There was a time when we burned like fire.
When we were both warm, it felt like we were dancing together, but now you have burned out.
While my warmth was burning you, I only wanted to light your fire.
How much did it hurt you?
When I come close, you feel that pain again.
I can’t go far, afraid you might get colder.
I can’t come closer or move away.
To love you, I must stop loving you.
I must put out my love so you won’t hurt.
And then, can we burn together at the same warmth agai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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